노원신문

자연환경과 첨단산업 -- 공릉동 개발 본격시작

100-b 2008. 5. 8. 17:45
자연환경과 첨단과학이 만나는 공릉동 개발
법원부지, 구매력 있는 공공시설
[2008-05-03 오후 3:34:00] 노원신문
 
 

자연환경과 첨단과학이 만나는 공릉동 개발

경춘선, 육사일대 거점 공원화

법원부지, 구매력 있는 공공시설

태강릉, 역사문화공간 컨텐츠 확보

 

아파트 주거 위주의 부족한 계획도시 노원구가 새 지도를 그리고 있다. 중계동 학원가, 월계동 성북역세권개발, 창동차량기지 이전, 상계동 뉴타운개발에 이어 공릉동 개발이 본격화되고 있다. 재건축, 재개발 같은 블록단위의 개발이 아니라 노원구의 마지막 개발지 공릉동 전체가 리모델링 될 전망이다.

▲ 방패연녹지축 개념도
노원구는 지난 29일 ‘방패연형 녹지축 조성계획’을 발표했다. 노원구 도시 전체를 사람과 자연이 함께 살아 숨쉬는 푸른 숲으로 만드는 이 계획은 서울시정개발연구원에 용역 의뢰해 작성되어 향후 10년간 적용된다. 수락산과 불암산, 중랑천과 도심공원을 연결하는 형태. 그중에서 경춘선 폐선부지 공간활용 계획이 포함되어 있다.

구체적 조성계획을 살펴보면 월계동의 초안산근린공원, 영축산근린공원하고 공릉동 육군사관학교 일대를 거점공원화한다. 경춘선폐선부지를 이용한 공원이 도심지내 녹지를 연결한다.

전국적으로 산재한 철도관련 유물도 30-40종류와 함께 해외유물도 수집가능해 이를 이용한 테마공원을 조성하면 관광객 유치가 가능해 지역경제 활성화가 가능하다. 또한 이와 함께 철도 주변의 주거환경도 재개발을 통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2010년 하반기로 예정된 북부지방법원 및 검찰청 이전에 맞춰 지역경제 활성화 측면에서 활용방안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25일에는 이노근구청장을 비롯한 관계관들이 모인 가운데 열린 용역 중간보고회에서 지하철 6,7호선 환승역인 태릉역세권 개발과 함께 도서관, 미술관, 박물관, 공연장 등 정보문화시설 또는 어린이 병원, 직업체험관을 유치대안으로 제시했다.

▲ 특별관리구역 지정의 필요성
이와 함께 개별 필지를 개발하게 되면 주변 상권 활성화 효과가 미흡하고 지역을 업그래이드시킬 기회를 상실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지구단위 계획 범위를 확장해서 내년부터는 법무부와 의견을 조율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민간부문에서 활용하게 될 경우 한계가 있어 서울시가 개입하여 지역주민에게 필요한 시설이 될 수 있도록 유도하는 한편 대규모 기업자본을 끌어들이는 방안도 고려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올 하반기부터 문제제기를 시작해 공론화하기로 했다.

태강릉 문화재보호구역에 대한 합리적 조정을 위해 학술연구도 내달이면 결과물을 제출할 예정이다.

왕릉능역은 경관을 보존하고, 군사시설, 사격장(2008년), 태릉선수촌(2014년) 등 훼손시설에 대한 이전을 계획적으로 추진중이다. 이에 이들 시설물의 리모델링을 통하여 역사문화공간으로서의 컨텐츠를 확보하기로 했다. 또 경관지역 보존을 위해 법적,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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