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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선의 충격 걷고 생활정치 복원
우원식 전의원 ‘강에서 길을 묻다’ 선상토론회
“지난 총선에서 당락을 떠나 나를 거짓말쟁이로 몰아가는 것에 참을 수 없었다. 그래서 검찰의 판단을 요구했다.”는 말로 이야기를 꺼낸 우원식 전의원은 “‘내가 한 것을 하지 않았다고 하고, 내가 하지 않은 일을 했다’고 하는 흑색선전 선거는 더 이상 있어서는 안된다.” 며 선거법 관련 고소사건의 진행과정을 설명했다.
선거 전날 ‘우원식 진영에서 돈봉투를 뿌리다 잡혔다.’는 문자메시지를 보낸 양모씨는 ‘낙선 목적의 허위사실 유포’가 인정되어 1심 재판에서 벌금 250만원이 내려졌다. 또 ‘재산세 공동과세를 반대했다.’는 의정보고서를 작성 배포한 한나라당 소속 시구의원들은 한명만이 기소되었다. 이에 대해 우 전의원은 나머지에 대해서도 재정신청을 냈다. 24일 북부지원에서 재판이 진행된다. 재판 결과에 따라 손해배상까지 진행해 앞으로 비방선거는 못하도록 하겠다는 의지이다.
선거 패배의 터널을 벗어나 민주당 서울시당 상임부위원장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우 전의원은 지방행정체계 개편에 대해 반대당론을 이끌고, 차기 지방선거 전반을 기획하고 있다.
지역에서는 매주 자전거모임을 계속하며 ‘노원 즐거운 영화모임’도 진행하고 있다. ‘화려한 휴가’를 시작으로 ‘우생순’ ‘신기전’에 이어 20일에는 ‘고고70’을 함께 본다. 300여명이 함께하는 영화모임은 “동네에서 가까운 사람끼리 영화를 같이 보자고 시작했는데, 서로 마음이 통하는 사람들끼리라 영화 장면에 따라 박수도 치고, 환호도 하면서 즐기고 있다.”고 말했다. 생활문화와 결합하는 정치라는 측면에서 의미를 부여하고 결과적으로 성공할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또 지역에서 할 수 있는 일을 찾고 있다는 우 전의원은 “양극화가 심화되어 어려운 이웃들이 더 어렵게 되었다. 이들을 위한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5대강 도보답사를 계속하고 있는 우 전의원은 한강 둔치길 복원을 제안하여 신경림, 이외수가 함께하는 ‘한강길준비위원회’를 구성했다. 22일에는 화천 오작교에서 강화까지 이동하며 ‘강에서 길을 묻다’는 주제로 선상토론회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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