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벌은 보고 싶지 않는 상대가 되기도 하지만 나를 발전시키는 훌륭한 친구이기도 하다
미국의 사이클 영웅 랜스 암스트롱. 그는 고환암 판정을 받았으며, 암세포는 복부, 뇌, 폐까지 전이됐다. 생존확률 50%였다. 하지만 모든 역경을 이겨내고 보여 줬던 투혼으로 우리에게 도전과 희망을 전달해 줬다.
2003년 랜스 암스트롱은 라이벌인 독일 사이클 영웅 얀 율리히와 접전을 펼친다. 그리고 얀 율리히는 줄곧 암스트롱의 뒤를 이어 2위로 달렸다. 이때 제 15구간에서 암스트롱은 불행하게도 응원 나온 어린 아이에 걸려 넘어지고 만다. 그 뒤를 바짝 따라가고 있던 얀 율리히로서는 암스트롱을 이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맞은 셈이었다.
그러나 율리히는 곧바로 사이클을 세우고 내려, 암스트롱이 일어나길 기다렸다. 그리고 암스트롱이 일어나자 그는 다시 경주를 시작했다. 하지만 결과는 암스트롱이 우승을 차지한다. 얀 율리히는 비록 졌지만 그 숨가쁜 순간에도 스포츠맨십을 발휘하며 남자의 진정한 승부를 펼쳤다.
랜스 암스트롱의 평생 라이벌이자 그와 아름다운 레이스를 한 얀 율리히. 우리는 랜스 암스트롱을 생각하면 늘 그 뒤에 있는 얀 율리히라는 아름다운 선수가 있었다는 것을 꼭 기억 할 것이며, 우리들 가슴속에 그들은 멋진 영웅들로 남아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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